강아지 하루 물 섭취량, 체중으로 계산해보기
강아지가 물을 너무 적게 마시는 것 같거나, 반대로 요즘 물그릇을 자주 비운다 싶으면 "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정상일까?"가 궁금해진다. 체중으로 대략적인 기준을 잡아보고, 평소와 달라졌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정리했다.
하루 음수량 기준은 체중 1kg당 50~60mL
국내 수의 전문 매체에 소개된 기준에 따르면 개의 하루 물 필요량은 체중 1kg당 약 50~60mL이고, 이 수치는 미국 국립연구회의(National Research Council)의 2006년 『개와 고양이의 영양 요구량』을 근거로 한다. 예를 들어 5kg 강아지는 약 250~300mL, 10kg 강아지는 약 500~600mL 정도다. 이 값은 사료와 간식에 들어 있는 수분까지 포함한 총량이어서, 습식 사료나 수분이 많은 간식을 먹는 강아지는 물그릇에서 마시는 양이 이보다 적을 수 있다.
우리 강아지 하루 음수량 계산해보기
물을 적게 마신다면 먼저 점검할 것
물그릇이 더럽거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. 신선한 물로 자주 갈아주고, 산책 코스나 집 안 여러 곳에 물그릇을 나눠 두면 마시는 횟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. 더운 날이나 운동 직후에는 평소보다 더 마시는 게 자연스럽다.
평소보다 훨씬 많이 마신다면
평소와 달리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고 소변량도 눈에 띄게 늘었다면 단순한 갈증이 아닐 수 있다. 며칠 이상 이어지거나 식욕 저하, 구토, 무기력이 함께 있다면 수의사 상담을 받는 게 안전하다.
수분이 더 필요할 수 있는 상황
구토나 설사 중이거나, 더운 날 운동한 뒤, 고령이거나 수술 후 회복 중인 강아지는 탈수 위험이 높을 수 있다. 이런 경우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는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수의사의 안내를 따른다.
물 마시는 습관 만드는 법
산책 중간과 귀가 후에 물을 권하고, 사료에 미지근한 물을 약간 섞어주는 방법도 쓰인다. 다만 사료 급여량과 칼로리가 함께 늘지 않도록 전체 급여는 조절한다. 산책 때 바로 물을 줄 수 있게 푸르미 루나 베이직 반려동물 물병식기(8,870원) 같은 휴대용 물병식기를 챙겨두는 방법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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